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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효능 8가지

yesinfo 2021. 11. 22. 12:21

녕하세요! 매실은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식재료로 매실로 만들 수 있는 음식도 다양합니다.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수확하여 매실이 시장에 많이 나오면 매실주를 만들기도 하고 고추장이나 소금 혹은 간장에 절여 매실 장아찌를 만들어 사계절 내내 반찬으로 즐겨 먹을수 있습니다.. 매실 액기스는 각종 양념에 감칠맛을 더해주며 설탕과 함께 절여 숙성시켜 먹는 매실청도 빠질 수 없습니다.

 

신맛이 특징인 매실은 씹으면 침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식욕을 돋우며 건강에 좋은 매실입니다. 또한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영양도 만점인 매실은 피로 회복을 돕고, 해독 작용도 뛰어나 '푸른 보약'이란 말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다방면으로 건강을 챙겨주는 매실의 효능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몸에 좋은 매실! 매실의 효능은?-

1.소화 및 위장기능 강화

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신맛입니다. 매실의 이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위장이나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특히 매실즙을 통해서 매실을 섭취하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또한 위액을 많이 분비하는 작용을 해서 소화제 역할을 하여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며 위장장애 효과가 좋습니다.

 

2.살균 작용 식중독 예방

실이 푸른 보약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섭취했을 때 몸에서 살균작용이 뛰어 납니다. 식사를 할 때 매실을 함께 섭취하면 음식물과 혈액 속의 독성을 없애주는 특성이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독성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간장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음식에 있을 수 있는 독성을 살균해주므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좋은 매실입니다.

3.간에 좋은 해독 효과

실의 가장 큰 특징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서 푸른 보약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 있는 모든 노폐물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데, 매실에 함유된 성분 중 피루브산은 우리 몸에서 간이 담당하는 이 해독 작용을 하며, 이와 같이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피루브산 성분이 매실에 듬뿍 들어있어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4.성인병 및 노화 예방

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은 혈액 속에 쌓인 산성 노폐물을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피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암 등 성인병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또한 매실에는 각종 무기질도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가 고와지고, 몸이 생기를 얻어 노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5.피로 회복

리 몸이 피로해지는 것은 젖산 성분 때문입니다. 그런데 매실에는 각종 유기산 중에서도 구연산인 시트르산의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히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시트르산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며, 따라서 매실을 자주 먹으면 피로 회복을 돕고.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여 영양을 채워주는 식자재입니다.

6.해열 및 소염 작용

실은 한방학적으로 몸속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이 많이 나는 감기나, 몸살 등에 걸렸을 때 이와 같은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열을 내리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매실은 소염효과도 가지고 있으며. 음식을 만들다 칼에 베이거나 긁혀서 다쳐 상처가 났을 때는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이때 상처에 발라주면 염증이 빨리 가라앉는 효과가 있습니다.

7.식욕 증진, 타액 분비

자나 노인들은 보통 음식을 봐도 입맛이 없고 침이 분비되지 않아 입 안이 마르는 현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건강이 좋지 않다는 증거 입니다. 건강이 왕성할수록 식욕도 좋고 타액 분비도 비례적으로 많습니다. 이럴 때는 건강을 위해 매실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매실을 섭취하면 식욕을 북돋우고 입맛을 되찾아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8.설사와 변비 예방

속의 유해균은 대부분 음식물과 함께 몸속에 들어 옵니다. 몸이 약하거나 위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는 이와 같은 유해균이 번식하여 조금만 잘못 먹어도 탈이 나고 설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매실 속에는 카테킨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장 속의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잦은 설사를 예방할 수 있으며 장 활동을 도와 변비를 치료하는 데도 또한 효과가 있는 식자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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