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탈모약,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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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 분들은

탈모증상 완화를 위해 탈모 예방 음식을

섭취하곤 하시는데요. 탈모증상 완화에

효과 좋다는 음식과 탈모약들은 과연

얼마나 효과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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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다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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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탈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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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실 때는 식전 30분, 식후 2시간 이후

식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2리터를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 물 섭취량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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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은 콩, 검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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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콩에는 모발 성장의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과 아미노산도 풍부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두피에

영양성분 공급해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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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깨에 들어 있는 지질 성분이 혈관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며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 지방산과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

B1, B2가 풍부해 모발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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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두,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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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에는 비타민 B1, E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질 좋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네랄과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고,

오메가- 3 지방산의 종류인

알파-리놀레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탈모에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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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에는 토코페롤이라고 하는 비타민E가

들어있는데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모공을 단단하게 하고

머리에 윤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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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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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달걀 노른자, 마늘, 다시마 등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탈모약도 음식만큼 효과가 있나요?

그렇다면 탈모약을 먹는 것만으로도

과연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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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YE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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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은 피부과 또는 비뇨기과에서

처방전을 통해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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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탈모 치료약은 프로페시아 계열과

아보다트 계열 두가지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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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계열 - 피나스테리드

아보다트 계열 - 두타스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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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분당서울대병원

신정원 피부과 교수는 BASP

분류법을 기준으로 한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피나스

테리드의 5년간 장기 유효성

연구 결과 98.4%의 환자들이

더 이상 탈모 진행이 안되는 것

으로 드러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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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이미 소실된 머리를 되살아나게

할 순 없지만 가늘어진 모발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탈모 진행을

성공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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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를 꾸준히 복용해야하며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등

처방받기 전 의사에서 받은

주의사항을 잘 따라서 섭취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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