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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저림 아침마다 통증이 심해요

발은 우리가 움직이고 운동을 할 때

관여하는 기관으로 신체 부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인데요.

흔히 느낄 수 있는 발바닥 저림은

원인이 광범위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발바닥이 저릴 때 무지외반증이나

발목터널증후군, 족저근막염, 허리디스크,

하지정맥류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질환이 많은 만큼 정확한 진단이 힘들고

심각한 상황임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조속히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앞부분과 뒤꿈치까지

연결된 힘줄인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져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딱딱한 바닥에서 운동하거나

하이힐이 원인이 되어

발바닥이 저리고 뒤꿈치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체외충격파를 통해서

손상 조직과 염증을 치료해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저림은 발목터널증후군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목부터 발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과 인대 등이

복숭아뼈 밑을 지나는데

이것을 발목 터널이라고 부릅니다.

이 부분이 외상으로 인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받아 발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보존 치료가 진행되어

약물치료나 고정 치료 후

신경의 가동 범위를 늘려

재활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체외충격파로

손상된 조직과 염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손상이 되었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신경 압박을 풀어 주는 감압술은

발목 터널에 압력을 낮추어

신경 손상을 막는 치료로

비절개 내시경 수술과

미세 절개 감압술로 진행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운동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며

움직임의 유연성을 길러주면서

장시간 걷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비만을 예방하고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발바닥 저림의 원인인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이 나머지 발가락 쪽으로

휘어있는 질환으로

선천적 요인으로는 손발이나 넓적한 발,

원위 중족 관절면 각이 과도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후천적 요인은 하이힐처럼 높고 좁은 신발과

외상의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지속적인 물리치료를 받으며

교정 안창을 이용할 수 있고,

평소 운동화와 같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발바닥 저림 증상이 심하다면

나이와 증상의 정도를 고려하여

뼈를 깎아 근육과 연부조직을 들려주는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발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로

발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을

유추할 수 있다는 말처럼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걷기 운동을 통해 당뇨와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고

근력 향상을 통해서 무릎 관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위로

발바닥 저림과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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