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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르마탈모 원인
남성의 원형탈모 만큼이나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탈모 증상, 혹은 탈모의 전조 단계라고 볼 수 있는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정수리, 가르마 탈모입니다.
거리를 걷거나 지하철을 타면 가르마 부분에 하얀색 톤으로 굵게 색을 칠한 것 처럼 휑한 느낌이 드는 여성분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헤어라인의 경우 거울을 볼 때마다 바로 자각할 수 있어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반해서 가르마 탈모는 우선 잘 보이지 않고 가르마 양쪽으로 머리가 보통은 길게 늘어뜨려져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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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르마 탈모의 징후는 머리 가운데 가르마를 기준으로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밀도가 낮아 진다는 것입니다.
두피가 드러나면서 모근 기능이 쇠퇴하고 점점 빈 모공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모공에서는 머리카락이 자라기 어려워 전체적으로 숱이 적어지고 하얗게 휑한 부분이 점점 넓어집니다. 원래는 볼륨감이 느껴졌던 헤어스타일도 장맛비에 푹 꺼진 새집처럼 확 가라앉아 볼품이 없어지죠.
여성 가르마탈모 원인
위에 언급한 내용들이 본인에게 해당이 된다고 느낀다면 적극적으로 대비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샴푸할 때나 머리를 빗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한 움큼 정도) 빠지는 분이라면 그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 행동 하나부터라도 바로 실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은 원인을 알아야 조심을 하겠죠.
여성 탈모의 전반적인 원인을 3가지 알아보고 그 중에서도 특히 가르마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추가 원인들을 2가지 더 살펴보겠습니다.
1) 노화현상
네, 맞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하지만 노화와 관련해서도 특히 탈모와 연관된 영양 성분을 알고 있다면, 미리 보충하고 대비하면서 노화로 인한 탈모를 늦추거나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와 관련된 주된 영양 성분은 '철분' 입니다.
평소 빈혈 지수나 철분 수치 등을 체크하고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빈혈이 생기고 모발의 두께가 눈에 띄게 얇아지거나 머리카락이 부쩍 많이 빠지는 분들은 부인과에 방문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갱년기 이후의 여성이나 혹은 가임기 여성이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해당될 수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 중 5~10% 비중으로 나타날 수 있는 내분비 질환입니다.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 그 중에서도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의 비중에 예전보다 높아져서 탈모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심할 경우 병원 진료와 처방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탈모약이나 탈모제의 경우 탈모의 진행을 잠시 막는 효과는 있겠지만, 두피의 상태 등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수반될 수 있으므로 면밀하게 따져본 후에 이용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돕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등 탈모 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노력을 병행하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3) 극단적인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꼭 탈이 나게 마련이죠.
다이어트를 극단적으로 할 경우 모발 성장에 필요한 기초 영양분인 미네랄, 단백질, 비타민 등이 결핍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발을 잡아주는 모낭이 부실해져서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고, 빠진 부분에서 다시 발모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영양이 부족하다보니 이 역시 잘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단기간에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보다는, 필수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여성 탈모와 관련된 일반적인 원인에 더해, 이번에는 특히 가르마 탈모에 영향을 주는 원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4) 가르마 노출
두피는 대기 중에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정수리, 가르마 부분은 햇빛에도 바로 노출이 되죠.
대기오염, 미세먼지, 자외선 등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가르마 부분에는 노폐물이 쌓이기 쉽습니다.
자연스레 모낭과 모근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막게 되고 모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죠.
두피를 관리해야 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취침 전에 머리를 감고 수면 중이라도 두피를 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일정한 가르마
스타일 때문에 가르마를 한 쪽 방향으로 고수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일단 한 방향으로 계속 가르마를 타다 보면 익숙해지고 귀찮기도 해서 바꾸는 것이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두피 건강과 가르마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가르마 위치를 변경해주셔야 합니다.
일정한 가르마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긴 머리 여성분들의 경우 모발의 무게감이 가르마 부분의 모근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지만, 어렵다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기분 전환 겸 가르마 방향과 위치를 바꿔 주시는 것이 가르마 탈모 예방에 좋습니다.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다면 탈모 자가진단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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